[포토뉴스]
▲화사한 봄 햇살 알리는 담양 소쇄원의 정경 |
▲산수유가 활짝 핀 소쇄원을 찾는 상춘객 |
우리나라 별서정원 중 으뜸이라 불리는 담양 소쇄원에 봄향기가 찾아왔다.
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에 만발한 산수유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쇄원(瀟灑園)은 양산보(梁山甫)의 호가 소쇄옹(瀟灑翁)이었기에 원(園)의 이름을 소쇄원이라 한 것이라고도 한다.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한 곳으로,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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