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고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일자리카페’를 여서동 소재 ‘투썸플레이스’에 열었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까지 운영한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에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마인드 교육, 취업 멘토링, 청년 채용의 날 등 취업챌린지 4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9세~39세 이하 청년구직자를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hyoni@ccei.kr) 또는 전화(☎061-661-194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면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자리카페에서 210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취업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43명의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자료제공: 여수시청>
박채윤기자 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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