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원장 최재용)의 주최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난 23·24일 양일간 총 13시간에 걸쳐 ‘제1기 메타버스 강사 인증 과정’을 마쳤다.
이번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미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들이다. 평소 메타버스에 관심은 많았으나 광주라는 지방에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따라서 최재용 원장이 직접 광주까지 내려와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최재용 원장, 김민경 강사의 진행으로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부터 메타버스 활용과 플랫폼의 활용에 대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일요일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보았는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스튜디오에서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빌드잇에서 공간도 구축했다.
그리고 게더타운 사용법과 공간을 만들었다. 협업 강사로 손윤숙 강사는 게더타운 사용법과 영상편집을 진행했으며 본원의 최인·유정화 강사가 함께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르디에 김영환 대표는 연신 “신기하네”를 연발했는데 “교육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 그동안 많은 자격과정을 이수했는데 메타버스는 전망이 꽤 좋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배우는 과정도 흥미진진하다. 앞으로 사업에도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지원 강사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돼 기대가 컸다. 첫날 최재용 원장님과 손윤숙 연구원의 이프랜드와 제페토의 세계를 접하며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몸소 느꼈다. 둘째 날 게더타운을 배우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술임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메타버스 교육이 진행된 장소는 공유 오피스로 사업성장을 위해 필요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강연장, 코워킹 고정좌석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 업, 소호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창업지원과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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