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숲가꾸기 사업 시 베어진 나무들 중 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들을 모아 무료로 드리는 ‘사랑의땔감’ 나눔(약 150㎥)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 약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5㎥ 정도의 땔감을 나누어 드린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수목들이 보다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나 생육이 불량한 나무 등을 베어내는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지역주민들의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난방비 부담경감은 물론 산불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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