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와 광주MBC 가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시는 9일 강인규 시장, 송일준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강동, 영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들은 광주MBC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1,225장(100만 원 상당)을 영강동 이 모 씨 가구에 725장,
영산동 이 모 씨 가구에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강인규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광주MBC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준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함께해준 사내 임직원들과 나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송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나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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