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6일 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년도에 비해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일반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연말까지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보조업무, 환경정리, 프로그램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담양군청>
박기영기자 ng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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