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포스터 디자인 전국단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마한문화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제 개최 이래 처음 마련됐다.
공모전은 마한문화제가 갖는 역사·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개인, 광고·디자인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이달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 시청 역사관광과(본관 2층)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bmw32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 결과는 4월 중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는 최우수작(1점)에 150만원, 우수작(2점) 50만원, 장려상(7점)은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축제 프로그램 공모에 이은 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며 “마한문화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나주시청>
박기영기자 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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