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그라피 김보경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 땅끝순례문학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관에서 찾는 나의 직업’ 이라는 고유의 프로그램을 발굴 및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설이 있는 문학관 관람, 문학관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까, 학예연구사 직업탐구,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등 특색있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채롭고 교육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문학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진로프로그램운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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